최강야구 시즌3, 몬스터즈 출신 프로 입단 유망주 근황 공개 (황영묵, 김민주, 고영우, 정현수, 원성준, 류현인, 윤준호, 한경빈)

최강야구 시즌2가 종료되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최강야구를 기다리며 그동안 몬스터즈를 거쳐간 유망주들의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프로야구 개막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프로에 입단한 유망주들이 언제 1군에 데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신데요. 시즌 1 출신 류현인 선수의 1군 데뷔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흐뭇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신입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거쳐서 몬스터즈는 프로 출신 선수들 외에도 대학선수, 독립리그 소속 선수들이 전력의 큰 축을 차지했었고 좋은 활약을 통해서 시청자와 야구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그 결과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들은 프로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고 현재 각자의 소속팀에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1군 엔트리 합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즌1, 2 대학 출신, 독립리그 출신 선수들 중 프로구단에 합류한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야구 유망주 근황

 

 

황영묵, 김민주 1군 캠프 합류

 

최강야구 유망주 근황

 

 

1군 스프링 캠프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몬스터즈 출신들 중 황영묵(한화) 선수, 김민주(기아) 선수 만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2 출신 중 황영묵은 독립리그에서 쌓아온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인 한화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신인선수는 1라운드 지명 투수인 황준서 선수와 황영묵 선수 둘 뿐이라고 하니 입단과 동시에 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아 김민주 선수 또한 기아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했으며 자체 청백전에서 10개의 공으로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처리 하는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기아의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신인선수는 1라운드 조대현 선수와 김민주 선수 단 둘 뿐으로 역시나 즉시전력감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정현수, 고영우, 원성준은 아쉽지만 1군 캠프 불발

 

최강야구 유망주 근황

 

 

최강야구에서 엄청난 커브로 큰 기대를 받으며 2024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된 정현수 선수는 1군 괌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어 한국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지명된 전미르는 괌에 참가하였지만 정현수는 이에 개의치 않고 1군 진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키움에 지명받은 고영우 선수는 1군 스프링캠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대만 2군 캠프에서 열심히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육성선수로 입단한 원성준 선수는 2군 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습니다.

 

 

 

 

윤준호, 류현인, 한경빈 근황은?

 

 

최강야구 유망주 근황

 

 

시즌 1에서 프로에 입단했던 윤준호, 류현인, 한경빈의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류현인 선수는 작년 1군 데뷔를 하였지만 1군 통산 17게임 24타석 타율 1할 3푼으로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윤준호 선수는 아쉽게도 두 선수는 작년 1군에 입성하지는 못하였으나 2군 리그에서 72게임 148타수 2할 3푼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현재 모두 상무에 지원한 상황입니다. 이번 지원자 중 포수 지원자가 윤준호 뿐이라 상무 입단은 유력해 보이나 내야수는 지원자가 많아서 류현인의 입단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경빈 선수는 2024시즌 유격수 자리의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올해 등번호 6번을 받으면서 육성선수에서 해제되었으나 팀 내 유격수 경쟁자들이 많아서 경쟁자들을 제쳐야 1군 출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강야구 출신 프로 유망주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에 입단 후 1군 무대에 데뷔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며, 언젠가는 1군에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며 묵묵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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